디스크 증세의 4 가지 치료 방법
디스크 증세를 없애기 위한 전통적인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4
가지 치료 방법들이 있으며 이들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진통제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지 않은 계통의 진통제),
둘째, 진통 주사 (많은 경우가 스테로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셋째, 수술, 넷째, 물리치료 및 척추 감압치료.
1. 진통제의 경우는 위장 장애를 야기시키므로 장기간 복용하며
증세를 완화시키기 보다는 일시적인 통증의 완화에만 그 기능이
국한됩니다. 디스크 증세가 발전되면 진통제만으로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2. 진통 주사 (척수내의 감각 신경 부위를 마비시키는 주사)는
스테로이드, 마취제, 또는 아편 계통의 약을 사용하여 아픈
부위와 팔다리의 저림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줍니다. 약효의
지속은 환자마다 다르나, 보통 짧게는 몇 일에서 길게는 두세달
정도 지속됩니다. 통증이 재발하면 다시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워낙 커서 환자가 계속해서
주사를 맞을 수가 없습니다. 2-3회의 주사로도 디스크 증세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외에 대안이 없어집니다.
개인적인 임상경험으로 볼때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경우는 감압치료를 통한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통 주사에 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스테로이드를
투여했을 때와 일반 소금물을 투여했을 때의 결과가 똑같았던
것으로 나온 사실입니다. 주사요법의 신빙성에 의문을 주는
연구 결과입니다.
3. 척추수술 분야도 수술 방법에서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수술 이후 다음과 같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전체의 55%에 해당합니다. (hematoma,
neurologic, adjacent segment degeneration, infection
and hardware/instrument related issues). 척추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빠져나온
추간판에 신경이 눌려 소대변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거나,
퇴행성이 심해서 통증이 24시간 내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러나 초기의 디스크 증세 조차도
쉽사리 수술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한 일임을 아셔야 합니다.
4. 위에서 3가지의 디스크 치료 방법에 대해 검토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약물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디스크
증세를 치료할 수 있는 디스크 감압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 감압치료는 척추신경을 누르고 있는
추간판이 제자리로 들어가도록 도와줍니다. 감압을 통해 소위
“진공현상”을 조성하여 신경에 걸리는 압박을 제거합니다.
감압치료는 또한 디스크 증세로 약해진 주변의 인대 조직들을
강화시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디스크 증세는
류마티즘과 같은 자가면역 증세를 야기시킵니다. 감압치료를
통해 추간판으로 공급되는 영양분을 증가시켜 자가면역 증세로
인한 염증을 제거합니다.
디스크 감압치료의 개요